[한국경제] 이홍선 원장의 바른 피부 이야기(3) : 가을철 탈모, 예방 못지 않게 올바른 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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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마인드피부과 댓글 0건 조회 6,122회 작성일 15-10-13 15:19본문
메디컬 두피케어와 주사요법이 발모 촉진에 도움
한때 머리 숱이 너무 많아 미용실에 가면 한마디씩 듣곤 했던 이세림(30대)씨, 가족 중에 대머리가 없으니 `탈모 걱정은 안 해도 된다`며 여자친구를 안심시켰던 김호준씨(30대)는 같은 고민을 안고 있다.
어느 날부터 시작된 그들의 탈모 증상은 눈에 띄게 심각하진 않았지만 머리카락이 얇아지고 두피의 한 부분만 동그랗게 파이는 등 본인과 주변 사람들을 당황 시키기에 충분했다.
내 일은 아니라고 생각했던 탈모가 중년 남성뿐 아니라 여성을 포함한 10대, 20대 젊은이들에게도 흔하게 나타나기 시작하면서 탈모는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고민으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
특히 가을철은 여름 내내 뜨거운 자외선에 노출되었던 두피가 땀과 오염 물질 등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직후이므로 탈모를 위한 예방과 관리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시기라고 볼 수 있다.
탈모는 유전, 남성 호르몬,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는데 그 종류도 원형탈모, 환절기탈모, 산후탈모, M자탈모, 다이어트탈모 등으로 다양하게 존재한다.
현재 탈모치료를 위해 병원을 찾는 환자의 50%가 여성으로 조사되고 있는 것을 봐도 과거와 달리 스트레스나 식습관과 같은 환경적인 요인이 탈모에 직접적인 원인으로 많은 영향을 미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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