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PS # ISSUE  :: 책 읽는 의사 이홍선
 

" 다독하는 의사가 되고 싶어 1년에 몇 권이라도 읽으며 필요한 정보를 얻고 있다. "

<피부과 상담 실무>라는 책은 직원들에게 한 권씩 나눠줄 정도로

인상 깊게 읽었다. 피부과 원장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 벽 한쪽에 선반을 설치해 수료증, 감사패, 표창장 등을 진열해 두었다. 가장 뜻 깊게 생각하는 것은

군생활 동안 책을 출반해서 받은 표창장이다. 계급사회로 인해 진료를 보기가 어려운 병사들이 안타까워

피부과 동기 5명이 힘을 합쳐 장병을 위한 책을 출판했다. 간단한 내용과 이해하기 쉬운 내용으로

전군에 배포되었고, 이에 2012년 표창장까지 받게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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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 의학이 깊고 좁은 전문 분야로 나눠져 있다보니, 무주공산인 분야들이 생기는 것 같다.

비타민도 그중 하나로 생각한다. 비타민은 주류에 와야 할 정도로 훌륭한 항상화제지만 사람들은 건강보조 식품으로 치부해버린다. "

" 비타민에 대한 전문적인 공부를 위해 비타민 연구회를 수료했다 "

" 많은 의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비타민을 적극 활용했으면 좋겠다. "

마인드피부과의 방향성과 이홍선 원장님에 대해서 더 깊게 알아본 좋은 시간이였습니다.